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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지표
한국의 사회동향 2020
작성부서 통계청(통계개발원 경제사회통계연구실)
게시일 2020.12.11
조회수 530

<한국의 사회동향 2020>

 

 

1. 코로나19 위험 인식과 행태


-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낙인 두려움은 확진 자체에 대한 두려움보다 높은 수준.

전반적으로 감염 책임을 환자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나타남.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회의 불평등은 일자리나 임금 등의 경제 문제에서 높게 나타남.
- 일반 국민 중 일자리를 보존했고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임금을 받았다는 답변은 50.3%에 불과
- 시도별 발생 양상을 보면 가장 낮은 제주(인구 10만 명당 9.69명)에 비해 대구(인구 10만 명당 295.96명)는 30여 배, 서울(인구 10만 명당 74.34명)은 8배가량 높은 수치


 

2 코로나19와 초?중등교육


- 온라인 개학 이후 수업방식은 주로 ‘기존 강의 영상 활용’이거나 ‘직접 제작한 영상 활용’. 원격수업의 효과를 바라보는 교사들의 평가는 ‘사회성 및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 부족’ 등을 이유로 다소 부정적
- 온라인 개학 이후 초등학교에서는 기존 강의 영상 활용 수업(72.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중학교(49.0%)와 고등학교(50.3%)의 경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주로 활용
- 원격수업의 효과를 바라보는 교사들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인 편이며, 중.고등학교 교사보다 초등학교 교사가 좀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임: 초등학교 교사 중 54.5%는 원격수업의 효과에 대해 등교수업의 50% 미만으로 평가

 

 

3. 코로나19 이후 노동시장의 변화


-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업(도소매, 음식숙박, 교육서비스) 타격. 고용감소가 가장 큰 계층은 여성. 20대 이하. 임시직 근로자
- 노동시장의 위축은 구직급여 신청의 급증으로 이어짐: 3월 수급자 수가 60만 명을 넘었고, 6월 이후 70만 명을 넘어섬
-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의 급격한 증가는 노동시장 상황이 실질적으로 더 안좋다는 것을 보여줌(20년 7월 약39만 명)
- 한국갤럽이 4월에 수행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변화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지만, 특히 하위계층(64%)이 중상위 계층(41%)보다 소득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많았음

 


4. 과거 경제위기와 코로나19 확산기의 소비지출 패턴 비교


- 위기시 취약계층의 소득감소가 다른 계층들에 비해 큼. 코로나19이후 가처분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는 위축. 코로나19로 인한 지출감소 품목은 의류.신발과 교육서비스
- 2020년 1/4분기 가처분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하였으나 소비지출은 6.5% 감소(전염병 확산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 위축)
- 최근 ‘집밥족’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배달 음식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음식서비스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

 


5. 코로나19로 바라본 관광의 위기와 변화


- 코로나19로 내국인 출국자 및 외국인 입국자는 20년 1~8월 기간중 전년 동기 대비 약 80% 감소.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 자연친화적인 근린생활공간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는 관광객이 증가함. 관광활동과 관련된 카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
- 국내 관광 1번지인 서울 종로와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인 경북 경주, 안동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28.9%, 30.9%의 관광객 감소. 또한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휴양지인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도 31.7%, 33.8%의 감소세를 보임
- 관광이동이 증가한 지역 중 전남 진도, 강원 양양, 인천 옹진, 경기 남양주, 전북 임실은 관광소비(카드매출)가 증가
- 최근 5년간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도 상승 추세였으나 2020년 2월 이후 급락: 2020년 1월(783만명) → 2월(384만명) → 4월(19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