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 2021」 주요 결과 요약
◇ 업데이트 된 53개 지표 중 전기대비 개선지표 31개, 악화지표 20개
□ 전체 71개 지표 중 '21년에 업데이트 된 지표는 53개이며, 전기대비 개선지표 31개, 악화지표 20개임('21년 12월말 기준*)
* 지표의 시의성을 고려하여 연초 공표된('22.1.12.) 고용률과 실업률을 반영한 결과임
ㅇ'20년 수치가 반영된 41개 지표 중 전기대비 개선이 25개, 악화가 15개로 개선지표의 비율이 61.0%임
ㅇ'21년 수치가 반영된 10개 지표 중 개선이 5개*, 악화 4개**로, 고용이나 경제적 상황은 전년대비 개선된 반면, 사회적 관계나 여가 및 사회참여 활동 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 개선지표(5개) : 고용률, 실업률, 일자리만족도, 소득만족도, 소비생활만족도
** 악화지표(4개) : 사회적 고립도, 문화예술 및 스포츠관람횟수, 여가생활만족도, 자원봉사참여율
◇ 코로나19 시기인 지난 2년간('20~'21년) 외부활동 관련 지표들은 악화된 반면, 기관신뢰도, 지역사회 소속감, 삶의 만족도는 개선
□ 영역별로 보면 환경, 교육, 고용.임금, 건강, 주관적 웰빙 영역 등은 개선 지표가 많고, 여가, 안전, 가족.공동체 영역은 악화지표가 많음
□ '20~'21년 지표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를 확인할 수 있음
ㅇ (전기대비 개선) 기관신뢰도, 부패인식지수, 지역사회 소속감, 시민의식, 미세먼지 농도 등의 지표가 개선되었고,
- 삶의 만족도와 주거환경, 일자리, 소득, 소비생활 만족도는 개선됨
ㅇ (전기대비 악화) 외부활동과 관련된 지표인 사회단체 참여, 문화여가지출, 여행일수, 자원봉사활동, 여가생활만족도, 비만율 등은 악화되었고,
- 외부와의 단절로 대인신뢰도, 사회적 고립도 또한 악화됨
- (소득소비자산) 1인당 국민총소득은 감소하였고, 가계부채비율은 증가
*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를 볼 수 있습니다.